열다섯번째를 맞이하는 전주 명품 복숭아 큰잔치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주는 우리나라 복숭아 농사의 시발지이고, 최대 집산지였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복숭아는 신성한 과실로, 복숭아를 먹으면 백세까지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다.
찌는 듯한 삼복더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명산품을 생산한다는 일념으로 재배한 신선하고 고품질의 복숭아들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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