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3년연속 금연클리닉사업 도내 우수
고창군보건소 3년연속 금연클리닉사업 도내 우수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04.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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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전라북도가 실시한 ‘미취학 어린이 흡연예방교육사업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고창군 보건소(소장 문상용)는 2006년 전북 최우수보건소 선정을 포함 3년 연속 금연클리닉사업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보건소는 △미취학대상 교육 기관 보육교사를 흡연예방지도자로 양성하여 아동조기교육을 실시 △어린이를 통해 흡연하는 가족 금연 시도 유도 △보건소 금역클리닉과 연계한 조기 건강습관 구축 △꾸러기 건강 체험 학습터 운영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금연클리닉 신규등록 700명 목표에 445명이 등록 64%의 등록율을 보이는 등 금연을 실천하려는 군민들의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대한 호응도 높다.

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창병원, 군부대, 직장인을 위한 사업장 등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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