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7년 노인일자리사업비로 총 11억2천400만원을 투입해 701명 및 40여개소의 경로당에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수행기관과 정읍시가 14개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했다.
특히 대한노인회정읍시지회의 주거개선사업단은 저소득가정의 주택 수리를 도맡아 처리했고, 노인복지회관의 각종 시장형사업단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와 지원에도 앞장섰다.
이와함께 신규기관인 시니어클럽 지정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탄탄한 인프라 구축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도, 시·군·구 및 민간사업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평가내용으로는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목표량 달성도 및 사업관리 충실성 관내수행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간담회, 종합평가 및 만족도 조사등과 수행기관 지원성과와 지역내 모든 프로그램별 평가결과 평균치를 적용했다.
정읍시는 올해도 1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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