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前대통령의 허언과 햇볕정책
김 前대통령의 허언과 햇볕정책
  • 이의관
  • 승인 2006.11.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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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前 대통령은 “나는 정치를 안한다고” 전재한 뒤, 목포에서 수천의 군중 앞에서 유세를 했다. 광주도 방문했고 부산에도 초청이라는 이유 (국제 교통물류 박람회) 기조연설을 했다. 지난달 북한 핵 실험이 후 전남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여섯차례 강연과 네차례 인터뷰를 했고 다음주에도 충남 공주대에서 특강이 예정되있다. 감수성이 민감한 10대 20대 청년 학생들에게 자주, 민족공조, 햇볕정책을 전도하며 궁극적으로 제3기 좌파정권을 재출범 시키려는 의도다. 문제는 DJ(김前대통령)가 허언(虛言거짓말)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지금의 행위가 정치활동임에도 정치를 안한다 하니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에게 거짓말을 전도하고 있다. 하늘을 믿는 천주교 신자로서 부끄럽지 않는가. 박근혜 전대표 이명박 전시장 손학규 전지사가 대학 초청강연 인터뷰등은 정치활동이 아닌가 묻고 싶다. Y.S(김영삼前대통령)가 대통령이 당선이 확실시된 새벽 DJ(김대중)은 새벽에 모든 방송 언론매체를 통해 나는 이제 정치를 완전히 않겠다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고별사를 생생히 전 국민은 기억한다. 그리고 영국으로 떠났다.

 또다시 정치를 했고 기필코 대통령에 당선됐다. 정치를 않겠다고 흘린 그 눈물이 얼마나 거짓이었는지는 김대중 前 대통령이 잘 알것이다. DJ(김前대통령)는 대통령이 되고 아니되고가 문제가 아니라 허언(虛言)이 꼬리를 물고 따라 다닌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번 목포 방문도 아무런 이유나 조건없이 고향에 가서 연설하면 어떻습니까? 건재함도 보여주고 또한, 막을자도 싫어할 사람도 없다. 당연히 수천의 군중은 환영하고 따뜻하게 맞아 주는게 도리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은 DJ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자업자득이다.

 DJ(김前대통령)는 국민의 절대다수가 더 이상 햇볕 정책으로는 안된다는 결론을 뒤엎으려는 발상부터 버려야 한다. 햇볕정책을 포용 정책으로 전수받은 노무현 정부의 지지도가 10%도 않되는 것이 이를 증명 한 것이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마저도 햇볕정책이 실패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DJ 정권 출범 첫해인 1998년에만 세 차례 잠수정 및 무장간첩 침투사건을 저질렀다. 1999년 6월엔 연평해전 2002년 6월엔 서해교전 같은 군사도발도 서슴치 않았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1998년 8월 대포동 1호를 올해 7월엔 대포동 2호를 포함 7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 2002년 10월엔 2차 핵 폐기 약속을 어기고 핵개발 시인과 2차 핵위기를 야기했다. 급기야 2005년 2월 핵보유선언에 이어 지난달 핵실험을 하였다고 선언해 온 세계가 북한을 제제해야만 한다는 결론에 이른것이나, 햇볕정책 포용정책이 북한으로 하여금 쇄국의 철문을 열기는커녕 지원의 단물만 빨아 먹으면서 오히려 핵과 미사일로 철근콘크리트 담을 싼 셈이다.

 그뿐인가 조금만 심보가 틀리면 회담을 갱판 놓는등 투정을 일 삼는다. 남한은 우리의 선군정치(先軍政治)덕택에 잘살고 편안하니 마치 조공(朝貢)을 받는양 거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김대중前 대통령은 세계사의 흐름에 역행하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햇볕정책만을 고집하니 안타깝다. “존스홉킨스내 후쿠야마교수의”“더강력한 북한 경제제재가 필요”를 김대중前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나라당 정읍시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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