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입소자가 실종된 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요양병원 입소자 A(77)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흘 만인 이날 오후 2시께 요양병원 인근 하천에서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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