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1년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주)천년누리(대표 장윤영) ▲농업회사법인콩사랑(대표 서현정) ▲비봉우리콩두부영농조합법인(대표 조한승)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홍락)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여명) 등이다.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업계 최초 벌크형 죽 제품 개발, 전북 최초 발달장애인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고가장비 공유센터 도입 등 성과창출 및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연차별 평가를 통해 앞으로 3년간 최대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의 개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경영진단 컨설팅도 지원한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