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한미 백신 파트너십, 정상회담 주된 의제”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한미 백신 파트너십, 정상회담 주된 의제”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5.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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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12일 “다음주 한미정상회담에서 주된 의제 중 하나가 한미간 백신 파트너십”이라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미국은 백신에 대한 원천기술과 원부자재를 가지고 있고 한국은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두개를 결합하면 한국이 백신생산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조금 더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또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 상향 문제와 관련해 “조금 더 신중해야 될 부분”이라며 “수요나 과세 형평성 측면에서도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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