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유족 찾아 명패 부착
전북동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유족 찾아 명패 부착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1.05.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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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12일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과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위로했다.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유족 이모(71)씨의 아버지 故이종기 씨와 작은아버지 故이용기 씨는 육군 51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952년 철원지구에서 전사했다.

 이윤심 지청장은 “군인으로서 최후의 순간까지 임무를 다하며 조국을 지킨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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