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을 위해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장을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써 안전한 피난을 위해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지난 3월 29일 준공한 119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완강기 체험장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119소방안전체헙교실은 심폐소생술, 가상119신고요령, 화재대피 체험 등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완강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완강기 사용법을 정확히 익히고 심리적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119소방안전체험교실은 고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소방서를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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