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장애인·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자조 모임 운영
김제시보건소 장애인·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자조 모임 운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5.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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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 치매안심센터는 오감만족 자조 모임을 오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거쳐 6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감만족 자조 모임은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도수업 △공예수업 △미술수업 △요리수업 등을 통해 오감에 속하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자극해 장애인의 재활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조 모임 수업내용 중 꾸준한 다도수업을 진행하며 명상과 차를 통해 우울감 해소 및 심신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에 대비해 발열체크, 손 소독, 일정한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체계를 준수하며 감염병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가시키고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극복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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