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홍순직 총장)는 대학 교원창업기업인 케이모비 씨이앤티(박경민 대표, 자동차로봇학과 교수)와 (사)전라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서연주 이사장)이 자동차 정비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관리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엔진룸 청결 세정제품 개발과 공동구매를 위한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정비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과 올바른 차량관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북 카포스 서연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비전대학교와 케이모비 씨이앤티를 통해 카포스가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한편 조합 회원사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케이모비 씨이앤티 박경민 대표는 “카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엔진룸 세정 서비스를 체계화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엔진룸 청결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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