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중국 후난사범대 동북아연구중심 협약 체결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중국 후난사범대 동북아연구중심 협약 체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5.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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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와 중국 후난사범대학 동북아연구중심이 학술교류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동북아시아 연구와 더불어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연구 과제 발굴을 비롯해 학술교류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후난사범대는 우리나라 임시정부가 활동한 창사에 있는 중국 명문대학으로 동북아연구중심은 2018년 설립된 가운데 중국 교육부의 지역 연구중심기지로서 중국, 한국, 북한, 러시아, 일본 등 동북아지역 평화와 화해, 중한협력, 공동체 구축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북아 연구 학술 싱크탱크 구축을 위해 동북아지역 여러 대학 및 연구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정현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동북아 인식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두 연구기관의 공동 인식 결과로 이뤄져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세계 동북아 연구자들의 협력체계 구축과 동북아 연구 및 미래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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