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총재 박병익)는 7일 전주 대자인병원에 쏠라티 특장차량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박병익 총재와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했다.
쏠라티 특장차량은 2020-2021회기에 일반교부금 지원 사업으로 전개되어 2021년 국제재단 이사회에서 승인된 총사업비 8,000만원으로 지원되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환자나 중증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프트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박병익 총재는 “대자인병원에 기증하는 쏠라티 특장차량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관 병원장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환자나 중증장애인이 손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리프트 차량을 지원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에서 기증해준 본 차량으로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건강, 문화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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