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 22일부터 진행
전북도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 22일부터 진행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5.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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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지속한다.

7일 도교육청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총 9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교육은 자녀 양육에 부모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쌓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22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학교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꽃누르미(압화) 체험이다.

특히 이번 교육의 주제는 ‘꽃임에 담은 가족사랑’으로 세월호 유가족 학부모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가족에게 편지글 쓰기, 꽃잎에 마음을 담아 가족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도교육청 학부모교육 담당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은 전북교육청 학부모교육을 대표하는 교육 중 하나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라면서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서로 간의 사랑과 신뢰를 쌓아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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