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제도’ 운영
전북경찰,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제도’ 운영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1.05.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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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 사기피해 적극 예방

전북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전북경찰청은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 제도’를 통해 16건의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고 6억2280만 상당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25부터 금융기관에서 1천만원 이상의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범죄로 의심되는 거래가 발견되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내용으로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범죄에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4대 범행수단’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박호전 전북경찰청 수사2계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의심스러운 거래를 발견할 경우 경찰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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