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부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가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사업과 국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버켈라와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버켈라는 기후변화와 성과관리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국제개발협력 전문 컨설팅업체다.
전북대 부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지난 2016년 국내 대학 최초로 우간다와 MOU를 맺고 산학연계혁 석사과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우리의 우수 축산 기술을 전파했다.
최근에는 전북도와 우호협약 지역인 베트남 닥락성(DakLak Province)에 전북 농·생명 산업 시스템을 전수하고 지역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산 센터장은 “국제개발협력 전문 컨설팅업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과의 국제개발협력과 지역 농생명 산업의 해외 진출 돌파구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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