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임명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임명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1.05.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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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3대 이사장에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이 임명됐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난 2015년 1월 여성가족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출범했으며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제고 및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 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정영애 장관이 지난 5일자로 김 이사장에 대한 임명안을 승인했다.

군산여고와 전북대 국문학과를 나온 김 이사장은 전북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을 거쳐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오랫동안 시민 사회활동과 국정 운영에 참여했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와 시대 변화로 인한 가족 내부의 현안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됐다.

한편 김금옥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 5일까지 3년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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