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체력인증센터가 코로나19로 체육 활동을 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체력인증센터는 ‘제2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운동 교실과 운동 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운영된다.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팔봉동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익산체력인증센터는 개인별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개관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 휴관한 후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