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업평가 4년연속 우수 선정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업평가 4년연속 우수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1.05.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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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수탁 운영 중인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20년 우수사례 공모전 운영평가는 전국 22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제시 센터는 사업 시행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북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위한 ‘급식소 위생개선을 위한 소독액 생성기 설치’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수상했다.

한성희 센터장(원광보건대학 식품영양과 교수)는 “지난해 1월 코로나 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위생개선을 위한 소독액 생성기 설치 이후 김제시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계속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사건의 미연 방지와 보다나은 위생, 안전관리 개선에 기여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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