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 팀장 선정
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 팀장 선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1.05.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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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이달의 혁신 주인공’에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 포장팀장이 선정됐다.

전북도가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4월의 주인공은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 포장팀장으로 결정됐다.

최 팀장은 건설기술연구원과 협업해 도로작업관리 어플을 활용한 스마트 보수체계를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시스템을 활용한 도로 유지보수를 추진하는 등 중앙부처, 유관기관 업무 공조 체계를 구축해 도로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지난해 여름 유례없는 장마와 폭우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사고 위험이 급증한 상황에서, 포트홀 보수 전담팀을 주도해 발생지역과 우려 지역 수시 순찰 및 긴급보수를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과 도민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헌신했다.

시상식은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인공인 최성동 팀장에게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전달했다.

도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주인공 팝아트 액자를 증정하고 해당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최성동 팀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전북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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