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실시
군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실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1.05.03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산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휴)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지난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든든, 일반) 대출(생활비 제외)을 받은 전국 대학 재(휴)학생이다.

신청기간은 3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와 교육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 재(휴)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범위는 ‘2016년 이후 대출금에 대한 2021년도 상반기(2021. 1. 1. ~ 6. 30.) 발생이자’로 ‘군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8월께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자 상환이 된다.

군산시 교육지원과 장영재 과장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