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3일부터 10월까지 도내 공·사립 각급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할 것을 밝혔다.
부안교육지원청 외 6개 기관에서 237명, 위도초 외 29개교 공립학교에서 1천084명, 남성고 외 6개 사립학교에서 265명 등 총 1천586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각 기관 또는 학교별로 1∼2시간씩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교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함께하는 청렴 공동체 의식함양과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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