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코로나19 학교 방역 현장확인반 운영
전북교육청 코로나19 학교 방역 현장확인반 운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4.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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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이 5월 11일까지 학교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할 것을 밝혔다.

29일 도교육청은 학교일상회복지원을 위한 ‘코로나19 학교 방역 현장확인반’ 운영 계획을 밝혔다.

해당 운영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돼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류정섭 부교육감을 방역부책임관으로, 각 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지역방역책임관으로 해 학교 방역현장을 지원한다. 학원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을 확인반장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현장확인반은 지역별 유·초·중·고 4개 학교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원한다.확진자 발생학교, 아파트 밀집 지역 학교, 대규모 학교 등은 보다 세심한 확인과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교일상회복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는 ▲방역·백신 ▲학사·수업 ▲돌봄 ▲인프라 ▲관계회복과 심리방역 ▲생활안전 등 6개 분야이며, 세부적으로는 방역인력 활용 및 방역물품 보유 상황, 등교수업과 쌍방향 원격수업 현황, 방과후학교 현장 지원, 무선망 확충 및 ICT 기기 보급,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상담 및 정서 지원, 스쿨존 안전·미세먼지 대응·시설 안전 등을 확인한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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