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4차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뜨는 콘텐츠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콘텐츠 산업 예비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군산콘텐츠팩토리 입주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 창작실·회의실 및 각종 특화시설 제공, 문화콘텐츠 관련 영상, 프로그램, 제작지원 장비 등 무상지원, 콘텐츠산업분야 최신정보 제공, 법률·회계·노무·특허·IR·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도내외 사업장을 보유한 콘텐츠 관련 3년 이내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최대 3년으로 기본 1년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이 추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콘텐츠팩토리(www.군산콘텐츠팩토리.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063-443-279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문화예술과 채행석 과장은 “콘텐츠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통한 문화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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