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의과학대학 보건관리학과는 28일 ‘진로·취업역량 특강과 동아리 창단 발대식 및 협약식’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보건관리학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소수 학생은 대면으로 다수의 학생은 비대면으로 ‘코로나 애프터(after CORONA)에서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및 취업역량 특강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 동아리 창단식 및 협약식을 가지면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1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지부의 이숙영 부장과 김햇빛 주임이 국민건강보험제도와 건강보험 공단의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2부 행사는 본과 동아리인 ‘WITH 동행’의 첫 활동으로 전주지역 YWCA의 청소년 유해 매체물 모니터단 발대식 및 협약식으로 진행했다.
장선일 의과학대학 학장은 “보건관리학과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기관과 연계된 활동을 하는 첫발을 내딛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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