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민연회 민화전 ‘소,란 다 있소’가 5월 3일까지 교동미술관에서 열린다.
민연회는 2008년부터 예범 박수학 지도교수에게 사사받은 작가들이 주축이되어 후학양성과 민화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많은 이들을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길상의 의미를 담아 순지에 담채로 그려낸 도깨비, 문배도, 모란도, 총석정, 군접도, 백접도 등이 흥미롭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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