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룡리 대나무밭 화재현장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40분께 해당 대나무밭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가 숨져있는 A(85)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A씨는 대나무밭 인근 마을 주민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 인근에 있는 CCTV등을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숨진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장정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