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식량세트 1천315세트를 추가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2일 전북적십자는 “비상식량세트는 자가격리자가 약 2주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밥과 즉석카레,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됐다”면서 “전주와 무주, 진안에는 이미 배포가 됐으며 나머지 시군에도 순차적으로 배포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선홍 회장은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며 전북적십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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