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일자리협력망위원회 개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일자리협력망위원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4.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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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보호기관 전문 인력 양성·원 협력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노인케어(보호)실무사양성교육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해 21일 일자리협력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여성 일자리 수요조사 파악을 통해 발굴된 맞춤형 직종으로 노인 보호기관 전문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센터를 비롯해 송천 효드림 복지센터, 효경 노인복지센터, 아름다운 노인병원, 성예전문요양원, 전북노인일자리센터 등 6개 유관기관 및 기업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센터장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을 돌보는 일자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데 반해 실무경험의 부재로 현장 일손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이와 같은 현실적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양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대상별 이해와 사례관리로 노인복지시설의 행정업무가 가능토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노인복지분야에 선순환적 일자리창출에 나서겠다”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전문상담과 심충상담, 동행면접, 사후관리까지 취업상담사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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