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NH농협 부안군지부·한농연 부안군연합회,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사업 발대식
부안군·NH농협 부안군지부·한농연 부안군연합회,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사업 발대식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1.04.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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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부안군수 권익현)과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 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이윤성)는 21일 오후 2시 하서면 청호수마을 청호권역활성화센터에서 2021년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고령화와 청년층의 외면으로 인해 쇠퇴해 가는 농촌 지역에 젊은 피를 수혈 미래 농업을 책임질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발대식은 △부안군 청년농업인 육성·지원계획 설명(NH농협 부안군지부) △청년농업인 영농계획 및 포부 발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MOU체결(부안군·NH농협 부안군지부·한농연 부안군연합회) 순서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기부터 4기까지 총 79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안군과 NH농협 부안군지부는 부안을 이끌 79명의 청년후계농을 연락망 구축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직화하고, 청년후계농 육성·지원사업과 연계해 영농 조기정착 프로그램의 제공과 선도농가 현장 실습,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후계농 간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한농연 부안군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 후계농에게 영농 초기 진입부터 정착과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안정적 경영을 지원 미래 농업인력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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