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관리 만전
순창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관리 만전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1.04.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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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가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행사를 가졌다. 순창소방서 제공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의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 순창소방서는 풍산면 용내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마을은 지난 2012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특히 소방서 측은 이날 관리 행사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와 가스·전기 등 주거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 여기에 조례 개정사항 홍보는 물론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등도 빠트리지 않았다.

 한편,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화재 발생 여부와 소방관서와 거리, 화재안전 취약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피해를 줄이고자 시행한다.

 순창소방서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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