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아동학대 적극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임실경찰서 아동학대 적극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1.04.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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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 여성청소년계는 임실군과 함께 학대 피해아동과 가해자를 분리하는 ‘즉각분리제’ 이행 등 아동학대 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즉각분리제도란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 대해 학대 피해가 강하게 의심되고 재(再)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 피해 아동을 보호시설 등에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는 평상시 유관기관 상호 간 업무협의를 통해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건에 사전 대비하고 위기 아동 신속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임실서는 아동학대 신고시 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적극적 분리·보호조치가 실효성 있게 정착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임실군은 현재 ‘위기아동 보호가정’과 ‘전문위탁 가정’을 모집하고 아동보호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아동학대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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