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고창군지부 감사패 수상
농협은행 고창군지부 감사패 수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04.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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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는 20일 이정아 팀장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는 20일 이정아 팀장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50대 고객은 농협은행 고창군지부를 방문 현금인출을 요청했다.

거래를 하는 중에도 고객이 통화를 계속하고 있고 현금을 인출하는 사유가 ‘다른 대출을 상환하면 저축은행에서 추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전달하려고 한다’는 등 수상한 점이 발견되어 보이스피싱 임을 직감했다.

이에 이정아 팀장은 즉각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사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해당 저축은행에 대출신청사실이 있는지 확인 후 거래를 중단시키고 고창경찰서에 신고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켰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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