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임주락 연구사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상 선정
전북농기원 임주락 연구사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상 선정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4.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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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임주락 농업연구사가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상에 선정됐다.

임주락 연구사는 유용곤충 실용화 기술개발과 누에씨(잠종) 생산·보급 사업을 통한 도내 양잠산업 안정화 및 곤충산업 활성화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농촌진흥청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주락 연구사는 1995년 2월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로 임용되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농작물 병해충 방제기술 연구 등을 수행하던 도중 2015년부터 부안군에 위치한 잠사곤충시험장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6년간 양잠과 곤충산업의 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묵묵히 임해왔다.

임 연구사는 도내 곤충과 누에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양잠교육’을 매년 개최하면서 곤충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에도 꾸준히 노력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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