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 공음농가주부모임(회장 김묘은)은 15일 건조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환으로 산불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 이날 가두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인1조로 실시했다.
면소재지 일대를 거점으로 공음 학원농장으로 이동하여 청보리밭을 순회하며 농촌지역 쓰레기 불법 소각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묘은 공음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이번 산불예방가두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랑 실천과제 발굴과 산불조심 실천에 꾸준한 관심과 홍보로 안전한 공음면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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