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과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애)는 14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향후 변화하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공동 대응하여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종만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협의회 및 산하단체 특성에 맞는 협력을 요청하였다.
신미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금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장애인복지를 위해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답하였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11월 개관하여 재가복지사업, 기능지원사업, 평생교육사업, 권익옹호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복지문화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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