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소비자들의 안전할 권리를 위해 가전제품의 리콜 대상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빠른 시일 내 무상 부품교체 처리를 받도록 소비자정보제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위니아딤채에 연락하면 기간의 제한 없이 노후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의류건조기와 TV의 해당 제품은 LG전자로 연락하면 무상으로 부품 교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이 리콜대상 모델에 해당하는지 제품의 제조일자와 모델명을 정확히 확인 후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2018년~2021년 4월 15일)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전주권 통계)에 접수된 가전제품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122건으로 나타났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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