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5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 지원에 나섰다.
협약은 투자기업에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보증업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정책 개발 ▲우대보증 지원정책 발굴 ▲보증업무 지원 ▲기업역량평가 강화 등이다.
또한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두 기관 어느 한 곳이라도 요청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포괄적 업무협약인 만큼 두 기관이 추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내용을 구체화한다는 것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보증 지원 확대는 기업유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투자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