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와 한국고용정보원은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일자리와 인재 추천 서비스 관련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난달 24일자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취업알선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협약으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비전대학은 ▲ 워크넷 개방플랫폼(오픈API) 활용 ▲ 직무온톨로지 개방 플랫폼(LOD) 활용에 따른 협력을 통해 직무역량을 자동 분석해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및 진업·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전주비전대학은 워크넷에서 제공되는 직무온톨로지 정보를 직업·진로지도에 활용하면 기업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데 수월하고, 학생들에게는 직무정보 불일치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나 중도퇴사 문제가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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