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쉽고 바른 말글살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도청이 공동주최하고 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상호 배려하는 언어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동아리 활동이다.
지원 방법은 전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orean.jj.ac.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orean5@daum.net)로 신청하거나 전주대 국어문화원(교수연구동 805호)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한글날 등을 비롯해 매월 1회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운동을 위한 행사와 홍보에 진행하고,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쉽고 바른 우리말글 사랑을 널리 알리게 된다. 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물품이 지원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전라북도지사상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
한편 지원에 관련된 상담은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063-220-309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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