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박시연(15) 학생이 생활이 어려운 또래 친구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13일 전북적십자는 “박시연 학생이 용돈을 모아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건냈다”고 밝혔다.
박시연 학생은 “어려서부터 사회구성원으로써 주변이웃과 더불어 살고 나누며 살아야 한다고 배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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