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13일 춘향제전위원회는 5개분야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 ▲무용(일반부, 학생부) ▲민요(일반부, 학생부) ▲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심사(판소리 명창부는 대면)로 진행되며 본선은 4월30일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063-620-5781-2)로 하면 된다.
또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 20명을 모집,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서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이외 만20세 이상 4년제 국악과 졸업자를 공개모집하는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기간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오는 5월8일-16일까지 주말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숙선 명창의 여정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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