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분무형 살균소독제 1천개 전북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분무형 살균소독제 1천개 전북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4.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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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지난달 15일부터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분무형 살균소독제 1천개를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도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을 받아 도내 소상공인들이 자발적 방역활동에 참여하여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안균)는 전달받은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에 비치하여 자발적인 방역·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방역봉사단이 주체가 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전개할 예정이다.

 방역 활동은 도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가 밀집 지역 및 다중 이용시설과 더불어 최근 젊은층 확산이 계속 되고 있는 주요 장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기선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전달식과 방역 활동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안균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내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게끔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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