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2021년 농협 조직장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기간은 지난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올해는 홀수년에 출생한 조직장 100명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신태인농협은 지난 30일부터 7일까지는 이동이 불편한 조합원을 위해 차량으로 모시고 가는 편의도 제공하여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태인농협의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은 2020년부터 실시해, 조합원의 맞춤검진을 위해 CT형, MR형, 유전자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성주 조합장은 “영농에 몰두하다 자칫 검진시기를 놓쳐 힘든 투병생활을 하는 조합원님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조합원님들이 건강해야 행복과 삶의 질이 높아지고, 나아가서는 농협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농협 발전에도 큰 영향을미친다면서 향후 조합원님들의 복지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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