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사회적경제협의체 구성·운영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사회적경제협의체 구성·운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4.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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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7일 ‘제1회 사회적경제협의체 회의’를 열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논의의 첫 단추를 뀄다.

 이날에는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전주도시혁신센터,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등 도내 사회적 경제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10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사회적 경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여성 창업지원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을 개발하고, 공동협력을 위한 것으로 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윤애 센터장은 “사회적 경제는 또 다른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대안이라 생각한다”며 “전북지역 사회적 경제의 여성일자리 특성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사회적 경제 정책을 통한 여성일자리 확대와 여성경제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여성 창업자 육성·지원을 위해 창업 보육실과 상설 프리마켓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쇼핑몰 창업마스터 양성교육도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여성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제2회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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