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 쌍치파출소가 두릅 등의 출하시기에 맞춰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쌍치면 지역에서도 두릅 출하가 임박해 농산물 절도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재배농가를 찾아 도난예방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농산물 소유 노인의 연락처와 수량 등을 파악해 순찰노선표를 작성하고 야간에 집중 순찰을 하고 있다.
더욱이 쌍치파출소(소장 손재국)에서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두릅 재배농지에 직접 부착하고 현수막도 내붙였다. 또 순찰을 통해 마을 CCTV 작동상태 점검도 빠트리지 않았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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