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는 6일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 고창북고 교사 등 5명이 참석하여 유해 환경 계도 및 선도 활동 강화 등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들이 출입할 수 있는 유해 약물 취급 업소인 편의점, 마트, 식당 등을 찾아 업주 및 종업원에게 신분증 확인 및 청소년들이 부정으로 신분증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사전 차단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유해 환경 종류와 처벌 규정이 담긴 전단지를 제작 물티슈와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김현익 고창경찰서장은 “주기적인 순찰과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고창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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