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창조아카데미 제6기 CVO과정 개강식 및 특강
비전창조아카데미 제6기 CVO과정 개강식 및 특강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1.04.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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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제6기 CVO 입학식 / 이원철 기자
2021학년도 제6기 CVO 입학식 / 이원철 기자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6기 개강식이 1일 오후 전주 그랜드 힐스턴 5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송하진 지사와 윤방섭 CVO총동창회장(전주상공회의소 회장), CVO 기수별 동창회장, 본사 임직원, CVO과정 6기 입학 원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태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전창조아카데미는 원우들의 잠재역량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과 개인의 성장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모든 원우들이 시대를 앞서가는 지역의 리더이자 혁신가가 될 수 있도록 스타 강사를 초빙한 명품 강의와 최신 정보 제공 및 지식 습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환 사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때 지혜를 함께 공유해 전북 발전은 물론, 원우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육과 친교를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삶의 에너지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면서 전북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방섭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학 원우들 면면을 보면 인품이 훌륭하고 지역에서 큰일을 하시는 분들인 만큼 CVO과정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히 다지고 개개인의 역량을 계발해 전북발전을 위해 더욱 기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의 각계 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시는 지도자들인 만큼 전북의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의 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한 개강 특강에서 송 지사는 “탄소산업과 미래자동차 산업, 수소산업, 새만금 중심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전북의 산업 패러다임이 미래형 신성장 동력 산업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며 “산업화 시대의 낙후를 딛고 전북이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선진 전북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CVO과정 총동문회 서철교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 회장들이 참석, 6기 원우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6기 원우로는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과 최훈 행정부지사, 김태경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지회장, 정재호 전북농협본부장,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들 이 포함돼 있다.

한편, 전북도민일보는 지난 2016년부터 CVO과정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학기 13주씩 총 26주차 1년 교육과정을 운영해 성공학, 교양시사, 혁신경영학, 융복합이론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문화 탐방과 원우기업 탐방 등 현장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료 후 동창회를 조직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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