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들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태인농협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발된 조합원자녀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씩 15명과,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씩 6명에게 총 2천550만원을 지급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신태인농협의 장학금이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으로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 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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