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군공무원노동조합 “지방의회는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아니다” 성명서
전북 시군공무원노동조합 “지방의회는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아니다” 성명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1.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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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지방의회는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아니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 14개 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기회에 지방의회에 만연된 시대에 뒤떨어진 값질 행위, 악성바이러스와 같은 적폐행위를 뿌리 뽑고,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무원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전문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의 역군으로서 거듭나기를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요구했다.

전라북도 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가 촉구한 주요내용은 ▲전북 14개 시군 지방의회는 소속 의원의 비도덕적 일탈행위에 대해 동료 의식을 발휘하지 말고 지방의회 전체의 명예를 위해 행동하라. ▲지방자치의 꽃이며 지역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의 근본 소임에만 충실하라. ▲국회는 지방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하고 지방의원들에게도 청렴의 의무, 품위유지의 의무조항을 명시하라 등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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